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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3란? 웹 1.0, 2.0과의 차이점 정리

by 코노남 2026. 1. 6.

 

최근 IT, 블록체인, 디지털 생태계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용어가 바로 Web3(웹3)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Web3는 탈중앙화된 미래다”, “암호화폐 기반의 새로운 인터넷이다”라고 말하지만, 구체적으로 Web3가 무엇인지, 그리고 기존의 웹 1.0, 웹 2.0과 어떤 점이 다른지는 쉽게 정리하기 어렵습니다.

 

이 글에서는 웹의 진화 과정과 Web3의 정의, 그리고 웹 1.0, 2.0과의 구조적 차이기술적·사회적 관점 모두에서 쉽게 설명합니다.


✅ 웹의 진화: Web1 → Web2 → Web3

인터넷은 단일 기술이 아니라 시대에 따라 발전하며 사용자 경험과 구조를 바꿔왔습니다.
웹은 보통 다음과 같은 3단계로 진화했습니다.

1️⃣ Web1.0 (읽기 중심의 웹: 1990년대~2000년 초반)

  • 정적(Static) 콘텐츠 제공 중심
  • HTML 기반 단순 페이지
  • 사용자는 정보를 읽기만 가능 (Read-only)
  • 예: 초기 야후, 네이버, 텍스트 위주의 홈페이지들

2️⃣ Web2.0 (읽기 + 쓰기 중심의 웹: 2000년대 중반~현재)

  • 사용자 참여와 상호작용 중심
  • SNS, 댓글, 게시판 등 쌍방향 플랫폼
  • 정보 소비 + 생산 (Read & Write)
  • 예: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3️⃣ Web3.0 (읽기 + 쓰기 + 소유의 웹: 2020년대~)

  •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형 구조
  • 데이터 소유권이 사용자에게 있음
  • 탈중앙화, NFT, 스마트 컨트랙트, DAO 기반 서비스
  • 예: IPFS, ENS, Uniswap, OpenSea, Lens Protocol

✅ Web3란 무엇인가?

Web3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인터넷 패러다임입니다.
기존의 중앙 집중형 플랫폼 구조에서 벗어나, 사용자가 직접 데이터를 소유하고 통제할 수 있는 환경을 목표로 합니다.

Web3의 핵심 특징

  • 탈중앙화 (Decentralized): 중앙 서버 없이 분산형 네트워크 운영
  • 개인 소유권: 계정, 데이터, 콘텐츠에 대한 진정한 사용자 소유
  • 토큰 경제: 기여에 따라 암호화폐 등으로 보상
  • 스마트 컨트랙트: 자동화된 계약 및 실행 시스템
  • 검열 저항성: 외부의 통제 없이 자유로운 정보 교환 가능

✅ Web1.0, Web2.0, Web3.0 비교 표

항목Web1.0Web2.0Web3.0
시대 1990년대~2000년 초반 2000년대~2020년대 2020년대 이후
사용자 역할 정보 소비자 콘텐츠 생산자/소비자 데이터 소유자, 공동 운영자
중앙화 여부 완전 중앙화 대기업 플랫폼 중심 탈중앙화(분산형)
기술 기반 HTML, HTTP AJAX, API, 클라우드 블록체인, 스마트 컨트랙트
서비스 예시 개인 홈페이지, 포털 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 Uniswap, OpenSea, Lens, DAO
데이터 소유권 기업/서버 플랫폼 기업 사용자 개인

✅ Web3는 왜 주목받는가?

  1. 데이터 주권의 회복
    • Web2에서는 사용자가 올린 데이터가 기업의 소유가 되거나 광고에 활용되는 구조
    • Web3는 지갑(예: 메타마스크) 기반으로 개인이 데이터, 자산, 신원 등을 소유
  2. 플랫폼 의존도 감소
    • Web3 서비스는 탈중앙화된 네트워크에서 구동되어, 특정 기업의 운영이나 정책에 종속되지 않음
  3. 참여 기반 보상 시스템
    • 사용자의 활동과 기여가 직접 보상으로 연결 (예: 토큰, NFT 등)
  4. 검열 저항성과 자유성 강화
    • 특정 정부, 기관, 기업이 정보를 삭제하거나 제한하기 어려움

✅ Web3의 한계와 도전 과제

물론 Web3가 완벽한 시스템은 아닙니다. 아직 해결해야 할 기술적, 사회적 과제가 존재합니다.

  • 사용자 접근성: 지갑 설치, 키 관리, 트랜잭션 서명 등 초보자에겐 진입장벽이 높음
  • 확장성 문제: 이더리움 등 주요 블록체인의 처리 속도 및 수수료 문제
  • 규제 불확실성: 각국의 법적 해석이 다양해 서비스 안정성에 변수
  • 보안 문제: 개인 키 분실, 스마트 컨트랙트 취약점 등

Web3는 아직 성장 초기 단계이지만, 발전 속도는 빠르고 글로벌 참여가 활발합니다.


✅ 실생활 속 Web3 예시

  • NFT 마켓플레이스 (OpenSea, Foundation 등)
    → 창작자가 디지털 자산을 직접 등록·판매, 소유권을 유지
  • 탈중앙화 거래소 (DEX, 예: Uniswap, PancakeSwap)
    → 중개자 없이 사용자 간 암호화폐 교환
  • 탈중앙화 SNS (Lens Protocol, Farcaster 등)
    → 사용자 계정이 플랫폼에 종속되지 않고 개인 지갑과 연결됨
  • DAO (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
    → 구성원 투표로 운영되는 온라인 자율 조직

🔚 마무리: Web3는 ‘소유’와 ‘참여’의 인터넷

Web3는 단순한 기술의 진보가 아니라, 인터넷에서의 권력 구조와 신뢰 체계 자체를 바꾸는 흐름입니다.
Web1이 정보를 읽는 시대였다면, Web2는 누구나 글을 쓰는 시대였고,
Web3는 이제 누구나 인터넷의 일부를 소유하고 직접 참여하는 시대입니다.

아직 기술적으로 보완할 점이 많지만, Web3는 분명한 방향성과 철학을 가지고 진화 중입니다.
앞으로 디지털 환경 속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Web3에 대해, 오늘부터 차근차근 이해를 넓혀가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