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을 시작하면 가장 먼저 하게 되는 행동은
거래소에 가입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많은 초보자들은 거래소가
어떤 구조로 돌아가는지 모른 채 가입 버튼부터 누릅니다.
거래소가 정확히 어떤 역할을 하는지 이해하면
시장을 보는 눈이 더 명확해 질 수 있습니다.
거래소는 '코인을 파는 곳'이 아니다
거래소는 코인을 대신 팔아주는 곳이 아닙니다.
거래소는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 주는 시장입니다.
- 누군가는 사고 싶고
- 누군가는 팔고 싶고
그 주문을 모아서 체결되도록 도와주는 공간이 바로 거래소입니다.
그래서 가격은 거래소가 정하는 게 아니라
참여자들의 주문으로 만들어지게 됩니다.
거래소 안에서 실제로 일어나는 일(호가창)
거래소 화면을 보면 호가창이라는 표가 있습니다.
- 위쪽 : 팔고 싶은 사람들의 주문(매도)
- 아래쪽 : 사고 싶은 사람들의 주문(매수)
가격은 더 급한 쪽의 주문이 체결되면서 움직입니다.
이 단순한 원리를 이해하지 못하면 차트는 그냥 복잡한 그림처럼 보이게 됩니다.
대표적인 국내 거래소
국내 거래소의 가장 큰 특징은 원화 입출금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업비트
- 국내 최대 거래소
- 거래량이 많고 유동성이 풍부
- 초보자에게 가장 무난
빗썸
- 오래된 국내 거래소
- 알틐코인 종류가 비교적 다양
- 이벤트와 혜택이 다양
코인원 / 코빗
- 비교적 안정적인 운영
- 상장 기준이 보수적인 편
국내 거래소는 금융 규제를 받기 때문에
안정성은 높지만,
선물 거래나 레버리지는 제공하지 않습니다.
대표적인 해외 거래소
해외 거래소는
선물 거래, 레버리지, 다양한 파생상품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이낸스(Binance)
- 세계 최대 거래소
- 현물, 선물 모두 거래량 압도적
- 시장 기준점 역할
OKX
- 파생상품과 선물 거래에 강점
- 트레이더들이 많이 이용
바이비트(Bybit)
- UI가 직관적
- 선물 거래 초보자 유입이 많음
해외 거래소는 기능이 많은 만큼 리스크도 함께 커질 수 있다는 점을
반드시 인식하고 접근해야 합니다.
'잡거래소'는 피할 것
코인을 하다 보면 처음 듣는 거래소 링크를
권유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름 없는, 생소한 거래소는 일단 거르고 보는게 좋습니다.
1) 거래량이 조작될 수 있다
거래량이 적은 거래소는 소수의 자금으로도 가격을 크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소위 '돈 많은 세력들이 장난질 한다'는 표현을 많이 하곤 합니다.
이런 경우엔 차트를 분석하는게 의미 없어지고 한번 물리게 되면 다시는 빠져나오기
힘든 상황이 되기 쉽습니다.
2) 출금 제한
입금은 잘 되는데 반면 출금하려면 뭔가 조건을 붙이곤 합니다.
절대, 절대 조심하셔야 합니다.
거래소 선택의 기본 원칙
초보자라면 다음 기준만 지켜도 거래소 관련 큰 위험은 피할 수 있습니다.
- 거래량이 충분한가
- 운영 기간이 어느정도 됐는가
- 이용자가 많은가
- 출금 이슈가 없는가
코인을 시작했다면 피해갈 수 없는게 거래소인 만큼
본인이 사용할 국내, 해외 거래소에 대해 잘 알아보고
사용하길 바랍니다.
모든 책임은 본인의 선택에 달려있다는 걸 항상 기억하면 좋겠습니다.